최근 들어서 AI 도구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. Cursor, 클로드, 코파일럿 등등.. 계속해서 새로운 에이전트 도구들이 나오고 있고 그와 관련된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죠.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거의 8개 정도 되는 AI 툴들을 써봤었습니다. Cursor로 빠르게 작성하고, 클로드에게 리팩토링을 맡기고 또 다른 ai로 테스트를 돌리고 하면서 생산성 향상이 엄청 크게 되겠거니 생각했었죠. 그런데 계속 사용해 보니 정 반대였습니다. 컨텍스트를 계속 옮겨 다니느라 복잡해지고, 생성한 코드를 수정 검토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생각도 많아졌습니다.최근 학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AI 생산성 역설이라고 부르고 있다더군요. 분명히 빨라지는 것 같은데, 전체적인 성과나 퀄리티는 오히려 떨어지는 상..